[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의 외식산업 전문 인력 육성 기관인 치킨대학 임직원들이 지난 3일 경기도 이천시청을 방문해 치킨 750마리(1200만원 상당)를 ‘행복한 동행’ 사업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치킨대학 임직원들이 직접 조리해 기탁한 황금올리브치킨과 오지구이 치킨은 이천 지역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시설에 배분됐다.
조태행 치킨대학 경영개발원 과장은 “BBQ 치킨대학에서는 이천 지역 아동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에 치킨을 지원하는 ‘올리브 치킨릴레이’ 나눔 행사를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올해는 이천시청과 연계해 저소득층 가정 및 독거노인들에게 치킨 지원 활동을 더 활발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치킨대학은 지난 2002년 경기도 이천으로 이전한 후 식품 지원 민간단체인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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