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4월 첫째 주 주말인 7일과 8일 교통 상황은 벚꽃 축제 관람 등 봄철 나들이를 즐기려는 차량이 많아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한국도로공사는 주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491만대로 예상했다. 토요일 서울을 기준으로 대전까지 소요시간은 2시간40분, 부산은 5시간50분, 대전 2시간40분, 목포는 4시간50분, 강릉은 3시간40분이 예상된다. 일요일 서울로 올라오는 시간도 이와 비슷하거나 조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 시간대로 지방방향은 토요일 10~12시가 가장 혼잡하며, 13~14시부터 정체가 차츰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일요일 서울방향은 17~18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 또는 상담센터(1588-2504)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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