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KT는 봄을 맞아 멤버십 고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 KT는 G마켓 5000원 중복할인 쿠폰과 뮤지컬 ‘닥터지바고’ 최대 60% 할인,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5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오는 23일부터 5월 말까지 테마파크 이벤트도 진행된다. 멤버십 고객은 에버랜드, 서울랜드, 롯데월드, 아쿠아플레넷, 뽀로로파크 등에서 최대 5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여행객 대상 멤버십 혜택도 강화된다. 오는 9일부터 KT는 롯데면세점과 제휴를 맺고 등급 업그레이드 및 결제 금액에 따른 선불카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공항 라운지 혜택도 강화돼 인천공항 제2터미널의 SPC라운지 및 라운지L에서도 본인 포함 최대 3인까지 3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하나투어 및 신세계면세점에서도 추가 할인 등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기재 KT 유무선사업본부 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연령, 라이프 스테이지 등에 따른 사용형태를 정교하게 분석해 제휴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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