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에펠탑 효과는 처음에 싫어했던 대상에 대해 반복 노출을 거듭할수록 호감도가 증가하는 현상이다. 단순 노출 효과로도 불린다.
실제로 에펠탑 효과는 '광고'에 많이 사용된다. TV나 신문 등 소비자에게 자주 노출됨으로써 인지도를 높이고 호감도를 상승시키는 것.
특히 방송 중 자연스럽게 나오는 PPL(간접간고)의 경우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남긴다. 이를 접한 소비자들은 "괜찮다"는 생각에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것.
기업은 에펠탑 효과로 효율을 창출할 수 있다. 다만 지나치게 상품을 노출할 경우 소비자가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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