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삼성생명은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세로토닌 드럼클럽’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새롭게 드럼클럽을 창단한 12개 중학교의 교장, 학부모,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럼클럽 사업소개, 기부금 전달식, 창단증서 전달식 등으로 꾸며졌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후원과 응원을 밑거름 삼아 드럼클럽 중학생들이 큰 꿈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지난 2011년부터 타악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순화 및 건전한 성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세로토닌 드럼클럽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첫 해 42개 중학교에 드럼클럽이 창단된 이후 전국 230개 중학교가 드럼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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