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펭귄효과는 다른 사람들이 상품을 구입하면 덩달아 구매에 나서는 모습을 의미한다. 펭귄의 경우를 빗댄 경제용어다.
제일 먼저 물에 뛰어드는 펭귄을 '퍼스트 펭귄'이라고 부른다. 이는 선두구매자를 일컫기도 하며, 첫 도전으로 조직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다.
연예인 등 유명인사가 '퍼스트 펭귄'에 해당된다. 일반 소비자들은 그들이 사용한 상품을 믿고 구입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에 기업들은 드라마 주인공에게 상품을 협찬하거나 SNS를 통해 사용 후기를 전파하는 등 '많은 사람이 사용한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심기 위해 노력한다.
당신이 조직에 변화를 불러 일으키는 '퍼스트 펭귄'이 되길 바란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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