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청소년 봉사자들을 선발하기 위해 ‘제20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개인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6월1일까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홈페이지(www.soc.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서류, 면접 등 총 3단계의 과정을 거친다. 또 ▲교육부 장관상 2건 ▲여성가족부 장관상 2건 ▲행정안전부 장관상 2건 ▲금상 4건 ▲은상 30건 ▲동상 40건 등 총 200여 개의 봉사활동 사례가 선정된다. 국내 시상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며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자원봉사대회의 한국 대표는 장관상, 금상수상자 중 2명이 선정되며 내년 5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글로벌 푸르덴셜 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참석하는 기회를 갖는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사례를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사례를 발굴해 많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02-2144-2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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