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16일 한기열 부행장과 직원 50여명이 강원도 홍천군 서면에 소재한 자매결연마을인 모곡3리마을에서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NH농협은행 임직원들과 홍천관내 지역 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과수원 열매 섞기 및 인삼밭 제초작업등을 실시했다.
남기선 홍천군 서면 면장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운 농촌마을에 힘이 돼주는 NH농협은행 임직원들에게 감사하고 꾸준한 도농교류로 홍천군과 NH농협은행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기열 부행장은 “바쁜 농사철에 일손돕기를 실시해 자매결연마을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관심으로 농업·농촌에 힘이 되는 농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곘다”고 말했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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