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두산엔진(082740)은 18일 삼성중공업과 선박용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삼성중공업이 건조 예정인 선박에 두산엔진이 엔진을 공급하는 건이다.
계약금액은 769억원.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0%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0년 10월23일까지다.
한편 두산엔진은 오전 10시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전 거래일보다 260원(4.75%) 오른 5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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