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4월 셋째 주 주말인 21일과 22일은 봄 나들이 인파로 인해 평소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한국도로공사는 주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485만대로 예상했다. 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50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9만대로 관측했다.
토요일 서울을 기준으로 대전까지 소요시간은 2시간30분, 부산은 5시간50분, 광주 4시간10분, 목포는 4시간40분, 강릉은 3시간40분, 양양은 2시간40분이 예상된다. 일요일 서울로 올라오는 시간도 이와 비슷하거나 조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 시간대로 지방 방향은 11~12시가 가장 혼잡하며, 18~19시부터 정체가 차츰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 방향은 10~11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23~24시에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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