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삼양그룹과 휴비스는 지난 21일 휴비스 전주1공장 운동장에서 ‘제21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함께 했던 아름다운 순간’을 주제로 초등학생은 그림 그리기, 중학생은 글짓기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 외에 행사장 곳곳에서 레크레이션, 퀴즈 대회, 공연, 체험, 전시 등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도 열렸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환경 보호는 일상 생활 속에서 직접 깨닫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제출된 작품들은 전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26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장학금, 문화상품권 등이 수여된다. 입상자는 다음달 4일 삼양홀딩스, 삼양사, 삼양화성, 휴비스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시상식은 같은달 17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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