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대상 종가집이 24일 서울 중구 소재 남산 한옥마을에서 ‘2018 종가집 봄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종가집 봄 김장 나눔’은 겨울 김장철에 담근 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진행하는 대상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부분 김장 행사가 연말에 열려 겨울 김장철이 지나면 지원 받기 어려운 만큼, 봄에도 소외이웃들이 걱정 없이 김치와 반찬을 먹을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 한 것. 이날 현장에서 완성된 2018개의 나눔박스는 전국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장은 “나눔박스와 함께 소외계층의 영양개선과 식생활을 돕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의미에 공감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청정원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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