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강병인 캘리그라피 작가가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강병인 작가는 이날 가로 7m, 세로 3m 크기의 대형 한지에 ‘평화는 봄이요 꽃이라’라는 메시지를 써 내려갔다.
이후 시민들이 여백 부분에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내용의 손글씨를 작성했다. 완성된 작품은 청와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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