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케이(K)뱅크는 라이나생명과 업무제휴를 맺고 ‘라이나 치아보험’ 모바일슈랑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기간 10년 만기로 만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실속형 플랜의 경우 때우기(충전), 씌우기(크라운), 영구치 발거, 잇몸‧신경 치료, 스케일링 등에 대해 지정 보장금액을 받을 수 있다. 기본형과 보급형의 경우 플랜 정책에 따라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등 치료비 부담이 다소 높은 보철치료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케이뱅크는 모바일슈랑스를 통해 보험 가입하고 다음달 31일까지 가입후기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첫 달 보험료를 최대 한도 3만원까지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은 “치아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쉽고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슈랑스에 치아보험을 추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 편의성과 가격 혜택이 더욱 강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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