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30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김광수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광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농촌과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며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해 협업과 혁신을 통해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NH농협금융은 다른 금융그룹과 다른 농업인 지원이라는 공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임직원 모두는 전문가적 역량 강화와 함께 농업인 지원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의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는 소명의식을 지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NH농협금융과 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오늘부터 여러분들(임직원)과 함께 뛰겠다”며 “회사의 미래를 함께 하게 돼 너무도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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