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온라인 신차 구매 서비스 겟차가 지난 8일 기준 신차 누적 견적 100만건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겟차는 지난 2015년 6월 서비스 런칭 이후 ▲2016년 5만건 ▲2017년 30만건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 100만건을 넘기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겟차는 고가의 자동차를 스마트폰 앱으로 구매하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갖던 소비자들이 모바일 쇼핑 시장의 확대와 빠르고 편리한 방식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 것이 인기비결이라는 분석이다.
정유철 겟차 대표는 “자동차 구매 시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을 겟차의 빠른 성장 속도가 증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간편하고 스마트한 자동차 구매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및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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