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5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독거노인가구 3곳에서 해비타트 경기북부지회와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입직원 30명을 비롯한 예보 임직원들은 도배‧장판 교체, 수세식 화장실 신설, 보일러 수리 등을 실시했다. 공사에 필요한 자재비 600여만원은 예보가 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 고혜빈(여, 24세)씨는 “낙후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시던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신입사원으로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실천에 솔선수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의 직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보는 ‘행복예감’이라는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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