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포트] 한세실업, 어닝 쇼크에 업황 ‘먹구름’…투자의견 '보유'
[애널리포트] 한세실업, 어닝 쇼크에 업황 ‘먹구름’…투자의견 '보유'
  • 한지호 기자
  • 승인 2018.05.16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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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한세실업(105630)이 지난 1분기 어닝쇼크를 보인데다 불투명한 시장 상황을 맞아 기대치가 낮아지고 있다.

16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한세실업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한 140억원 손실로, 컨센서스(56억원)를 크게 하회했다.

실적 하락의 배경은 브랜드 판가 하락, 면화 가격 상승, 임원 퇴직 충당금 추가 설정, 내수브랜드 매출 부진 등으로 분석됐다.

더욱이 앞으로의 영업환경도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세실업의 주요 매출처인 OEM부문에서 브랜드들의 수요가 고가에서 중저가 의류로 내려오고 있다"며 "또 중국 사업자들이 동남아와 아프리카에 투자를 늘려 저가 의류 시장을 잠식해 사업자간 경쟁이 심화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1분기 어닝쇼크와 부진한 업황전망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5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세실업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200원(15.42%) 내린 1만7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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