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주유소 정보 앱 ‘오일나우’는 지난 21일 신규기능 업데이트로 전국 지역별 유가 동향 분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운전자는 앱을 통해 접속 위치에 따라 휘발유 및 경유 가격 변동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최근 6개월간 변동 그래프와 함께 과거 특정 시점 사이의 비교값을 제공해 보다 정확한 유가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일나우 연구개발팀은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개별 사용자의 운전 패턴에 맞춰 최적의 주유 시점을 알려주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일나우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 인근 최적의 주유소를 추천해 주는 모바일 앱으로 한국석유공사와의 제휴를 통해 지난 달 17일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됐다. 아이폰용 앱은 오는 7월 출시 예정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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