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국 판매 전시장에서 소형차 클리오 고객 시승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승 신청은 르노 클리오 마이크로 사이트(https://clio.renault.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앞서 르노삼성차는 최근 미디어 및 고객 초청 시승행사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감각적인 디자인과 펀(FUN) 드라이빙이 가능한 핸들링 성능, 높은 연비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클리오 인센트는 실용 영역에서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는 1.5 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 6단 DCT의 조합을 통해 17.7㎞/ℓ의 연비를 제공하며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후방카메라, 전방 경보장치 등의 고급 사양이 적용됐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클리오는 해외에서 생산된 수입차임에도 차량 판매와 정비 서비스는 전국 230여개 판매 전시장과 47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서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펀 드라이빙이 가능한 핸들링 성능과 동급 최강의 연비를 자랑하는 클리오의 매력을 느끼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 클리오는 ▲젠(ZEN) 트림 1990만원 ▲인텐스(INTENS) 트림 2320만원에 판매되며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지점과 마이크로 사이트(https://clio.renault.co.kr)에서 계약할 수 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