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임원 및 본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10회 임원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직원들의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월 임원과 본부장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숲 공원에 설치된 꽃 화분을 수거하고 새로운 화분으로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상생공존, 문화나눔, 환경지향의 3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자는 ‘SOL(솔)선수범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직원들은 환경 지킴이 실천 서약을 통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대신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해 SNS에 본인의 경험을 공유한다. 또 사무실에 개인 쓰레기통 대신 분리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