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코스피가 25일 장 초반 낙폭이 컸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이를 줄이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466.01)보다 5.21포인트(0.21%) 내린 2460.80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은 각각 3321억원, 1264억원 순매수개인이 4791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했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2.62%), 전기전자(1.76%), 제조업(0.41%), 통신업(0.54%) 등이 올랐다.
반면 비금속광물(-7.53%), 건설업(-5.31%), 기계(-4.24%), 철강금속(-3.17%)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300원(2.53%) 오른 5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SK하이닉스(0.63%), 삼성전자우(3.22%), 셀트리온(3.97%) 등도 상승했다.
이와 달리 현대차(-0.71%), 포스코(-3.08%), KB금융(-10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873.32)보다 4.97포인트(0.57%) 내린 868.35에 거래를 종료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079.6원)보다 1.6원 내린 1078원에 마감했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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