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2018 올림픽공원 장미축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미 축제는 절화(꺾은 꽃)용과 화분용으로 개발한 국산 화훼 7품목 21품종과 ‘오렌지데이’ 등 국산 장미 9품종을 볼 수 있다. 또 절화용 국화 2품종을 비롯해 거베라 6품종, 나리 2품종, 장미 3품종, 카네이션 4품종 등을 활용한 꽃꽂이 작품도 전시한다.
김원희 농촌진흥청 과장은 “앞으로도 우수하고 다양한 국산 화훼 품종의 지속적 개발은 물론 전시와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국산 꽃 소비와 보급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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