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공식 서비스센터 1호점을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릴은 연속 흡연이 가능하다는 점과 일체형 구조의 편의성 등을 장점으로 내세워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KT&G는 릴 전용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체계적인 A/S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센터 오픈과는 별도로 기존에 있던 ‘릴 스테이션’과 ‘찾아가는 A/S’ 서비스도 계속 운영된다.
서비스센터는 서울시 강남구 KT&G 강남지사 1층에 자리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운영된다.
KT&G는 이번 릴 공식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클리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객의 기기 청소는 물론 청소 팁 안내와 함께 하루 방문객 30명에 한정해 클리닝 스틱을 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KT&G만의 차별화된 A/S서비스는 고객들이 ‘릴’을 선택하는 주요 요인 중에 하나”라며 “이번 공식서비스센터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서비스센터를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해 고객이 감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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