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Car] 현대차, 디자인‧편의성 개선한 ‘2018 i40’ 출시
[이지 Car] 현대차, 디자인‧편의성 개선한 ‘2018 i40’ 출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8.06.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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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현대자동차는 내‧외장 디자인과 편의성을 개선해 상품성을 높인 ‘2018 i40’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i40는 실내외 디자인과 주행감성, 국내 유일의 왜건 바디 타입 운영 등 차별화된 장점으로 무장한 중형 패밀리카다.

외관은 스포티한 느낌을 가미한 메쉬 타입(그물망 모양)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하는 등 외관 디자인을 개선했다. 또 실내에는 슈퍼비전 클러스터, 메쉬 타입의 3D 인서트 필름 가니쉬, 멜롯 컬러의 천연가죽 시트(프리미엄 트림)와 블랙-그레이 콤비 컬러의 인조 가죽 시트 등을 채택했다.

특히 안전성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강화돼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 현대 스마트 센스 ▲조향 연동 후방카메라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이밖에도 내비게이션과 폰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패키지의 구성도 강화했다. 이 패키지에 포함되는 7인치 내비게이션에는 ▲고화질 DMB 사양 추가 ▲미러링크, 애플 카 프레이 등 모바일 기기와 커넥티비티 서비스 이용 ▲불루링크 서비스 기본 제공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했다.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기존에 패키지로 운영된 선택사양 중 고객 선호가 높았던 ▲다이나믹 드라이빙 시스템(서스펜션/핸들링) ▲메탈 페달 ▲패들 쉬프트 ▲앞좌석 열선‧통풍시트 ▲뒷자석 열선 시트 등이 기본 적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왜건 타입을 보유한 모델로 최근 가족 단위 레저활동 증가로 인해 i40의 높은 활용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기본 상품성을 끌어올린 만큼 i40만의 특화된 장점이 고객들에게 더욱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가 이날 출시한 ‘2018 i40’은 ▲스마트 트림과 ▲프리미엄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했으며, 판매 가격은 ▲왜건 2624~2858만원 ▲살룬(세단) 2549~2878만원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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