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혁신적 기업 100’ 선정...네이버 9위‧셀트리온 14위 등 한국기업 4곳
포브스 ‘혁신적 기업 100’ 선정...네이버 9위‧셀트리온 14위 등 한국기업 4곳
  • 한지호 기자
  • 승인 2018.06.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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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혁신적 기업 100대 순위에서 네이버가 9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위 안에 들었다. 국내 기업은 셀트리온(14위), 아모레퍼시픽(18위), LG생활건강(27위) 등 모두 4곳이 이름을 올렸다.

6일 포브스의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The 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 순위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체 100위 중 지난해와 같은 9위를 차지했다.

1위는 미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서비스나우(ServiceNow)였다. 2위는 클라우드 기반 재무‧인사 관리 업체 워크데이(Workday), 3위는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세일스 포스, 4위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5위 아마존(Amazon), 6위 넷플릭스(Netflix), 7위 제약사 인사이트(Incyte), 8위 인도 소비재사 힌두스탄유니레버(Hindustan Unilever), 10위 페이스북(Facebook) 등의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텐센트(25위), 씨트립(28위), 바이두(45위)등 7개 기업을, 일본이 유니클로의 모회사인 패스트리테일링(32위) 등 7개 기업을 순위에 올렸다.

한편 포브스는 지난 2011년부터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를 지속력 등을 평가해 계량화한 이노베이션 프리미엄(Innovation Premium) 솔루션을 기반으로 해마다 전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100대 혁신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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