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기관‧외국인 ‘팔자’에 하락…2460선 후퇴
[개장시황] 코스피, 기관‧외국인 ‘팔자’에 하락…2460선 후퇴
  • 한지호 기자
  • 승인 2018.06.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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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코스피가 8일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470.58)보다 2.7포인트(0.10%) 내린 2467.88에 장을 열었다. 이후 오전 9시33분 현재 6.20포인트(0.25%) 하락한 2464.38을 가리키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31억원, 315억원 순매도세인 반면 개인은 807억원 순매수세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업(2.71%), 전기가스업(0.64%), 화학(0.48%), 의약품(0.32%) 등이 오르고 있다.

통신업종이 상승한 배경은은 이통사 3사 모두가 과기부로부터 5G주파수 할당신청에 대해 적격 판단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4.02%), SK텔레콤(3.31%), KT(0.72%) 모두 상승세다.

반면 철강금속(-1.31%), 의료정밀(-1.09%), 종이목재(-0.90%), 운수장비(-0.83%)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보다 300원 내린 5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SK하이닉스(-0.88%), 삼성전자우(-0.25%), 포스코(-0.68%), 현대차(-1.05%)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887.91)보다 0.54포인트(0.06%) 내린 887.37로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39분 현재 383포인트(0.43%) 하락한 884.08을 가리키고 있다.

한편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5.02포인트(0.38%) 오른 2만5241.4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98포인트(0.07%) 하락한 2770.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4.17포인트(0.70%) 오른 7635.07에 장을 마감했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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