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SKC(011790)의 올 2분기 호실적과 신사업 도입으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교보증권은 SKC의 2분기 영업이익 가이던스 상단 달성과 BHC 마스크팩, 솔믹스 세라믹 증설로 인한 신성장산업 가시화에 따라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15일 밝혔다.
손영주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화학부문의 호조 지속과 필름 흑자 전환 확실 및 신사업 증설 가시화에 힘입어 현재의 주가 호조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7억원 오른 2194억원규모로 예상된다”며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서 SKC는 15일 오후 2시4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0원(0.12%) 오른 4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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