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코스피가 19일 2370선에서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376.24)보다 3.12포인트(0.13%) 내린 2373.12에 장을 열었다. 이후 오전 9시17분 현재 1.55포인트(0.07%) 상승한 2377.79를 가리키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36억원, 58억원 순매수세인 반면 기관은 538억원 순매도세다.
업종별로 보면 비금속광물(2.86%), 종이목재(1.58%), 전기전자(1.40%), 섬유의복(0.76%)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통신업(-1.64%), 보험업(-1.12%), 화학(-0.99%), 은행(-0.98%)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보다 650원(1.39%) 오른 4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SK하이닉스(1.90%), 삼성전자우(0.67%), 삼성물산(0.42%) 등도 상승세다.
이와 달리 셀트리온(-1.64%), 포스코(-1.40%), 현대차(-1.11%), 삼성바이오로직스(-0.61%)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840.23)보다 0.86포인트(0.10%) 오른 841.09로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21분 현재 4.43포인트(0.53%) 상승한 844.66을 가리키고 있다.
한편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3.01포인트(0.41%) 내린 2만4987.4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91포인트(0.21%) 하락한 2773.7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5포인트(0.01%) 오른 7747.03에 장을 마감했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