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bhc치킨은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수를 제대로 누렸다. 대한민국vs스웨덴 경기가 열린 지난 18일 매출이 전주 대비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90% 늘었다.
bhc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경기였다는 점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모여 관람할 수 있는 저녁 시간에 경기가 열린 효과라는 분석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연일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응원과 함께 치맥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은 경기 역시 치킨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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