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코스피가 20일 최근의 하락세를 반전하고 상승전환해 235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340.11)보다 10.13포인트(0.43%) 오른 2350.24에 장을 열었다. 이후 오전 9시20분 현재 11.38포인트(0.49%) 상승한 2351.49를 가리키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57억원 순매수세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1억원 260억원 순매도세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2.28%), 은행(2.19%), 섬유의복(1.50%), 전기가스업(1.14%)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보험업(-1.08%), 비금속광물(-1.03%), 서비스업(-1.03%), 운수장비(-0.47%)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보다 100원(0.21%) 오른 4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SK하이닉스(2.02%), 셀트리온(1.39%), 삼성전자우(1.08%), 포스코(1.32%) 등도 상승세다.
이와 달리 현대차(-0.38%), 현대모비스(-0.90%)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815.39)보다 4.48포인트(0.54%) 오른 819.87로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32분 현재 9.99포인트(1.23%) 상승한 825.38을 가리키고 있다.
한편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7.26포인트(1.15%) 내린 2만4700.2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16포인트(0.40%) 하락한 2762.5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44포인트(0.28%) 내린 7725.59에 장을 마감했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