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임직원 부모님을 초청해 ‘꽃보다 귀한 그대’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부모님을 초청해 대우건설 본사와 주택문화관 ‘써미갤러리’, 수원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 현장 등을 둘러보고 인천광역시 송도에 위치한 쉐라톤 호텔에서 만찬을 가졌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임직원 자녀와 부모님을 초대해 본사와 현장을 견학하는 행사를 진행해 가족과 시간을 같이 보내기 어려운 해외 및 국내 현장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자녀들이 일하는 회사에 대해 알아가며 가족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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