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코스피가 20일 5거래일 만에 반등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340.11)보다 23.80포인트(1.02%) 오른 2363.91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102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42억원, 174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4.96%), 은행(3.09%), 건설업(2.68%), 섬유의복(2.66%) 등이 올랐다.
반면 보험업(-1.44%), 운수장비(-0.58%), 전기가스업(-0.03%), 서비스업(-0.03%)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같은 4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4.40%), 셀트리온(3.30%), 삼성전자우(0.27%) 포스코(0.74%) 등은 상승했다.
이와 달리 현대차(-1.52%), 신한지주(-0.99%), 현대모비스(-0.9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815.39)보다 24.78포인트(3.04%) 오른 840.17에 거래를 종료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09.1원)보다 4.0원 내린 1105.1원에 마감했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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