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코스피가 21일 개인과 외국인의 매소세에 소폭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363.91)보다 0.25포인트(0.01%) 오른 2364.16에 장을 열었다. 이후 오전 9시15분 현재 5.55포인트(0.23%) 상승한 2369.46을 가리키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47억원, 310억원 순매수세인 반면 기관은 982억원 순매도세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0.95%), 섬유의복(0.77%), 종이목재(0.59%) 의료정밀(0.43%)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통신업(-1.04%), 보험업(-0.84%), 비금속광물(-0.83%), 금융업(-0.54%)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보다 500원(1.06%) 오른 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SK하이닉스(1.03%), 삼성전자우(0.54%), 삼성바이오로직스(1.07%) 등도 상승세다.
이와 달리 셀트리온(-0.67%), 현대차(-0.39%) LG생활건강(-1.15%)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840.17)보다 1.27포인트(0.15%) 오른 841.44로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19분 현재 2.25포인트(0.27%) 하락한 837.92를 가리키고 있다.
한편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41포인트(0.17%) 내린 2만4657.8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73포인트(0.17%) 상승한 2767.3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5.93포인트(0.72%) 오른 7781.52에 장을 마감했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