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효성그룹은 지난 21일 참전 용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기금 1억원을 육군본부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와 월남전 참전용사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분들의 낡고 오래된 집을 보수해 편안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효성은 지난 2012년부터 이 사업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날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진행항 기금 전달식에는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 김문곤 육군본부 인사사령관이 참석했다.
최영범 실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는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참전용사 분들께 감사하는 효성인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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