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졸업 후 취업 공백을 없애기 위한 ‘졸업유예’가 대세. 졸업을 앞둔 대학생 10명중 5명(알바몬 지난해 11월 조사)은 심각하게 졸업유예를 고민한다고.
재학생 신분이 취업에 유리할 것 같다는 막연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사담당자 10명중 6명은 “졸업유예가 의미 없다”는 의견. 그들은 취업 공백은 그다지 중요한 평가 사안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취업 공백에 납득할 만 한 설명이 없다면 불리하지만 취업 공백이 자기계발을 위한 투자였다면 오히려 플러스 요인이 된다는 설명이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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