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발인과 영결식이 27일 오전 6시30분께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과 발인에는 유족과 김 전 총리와 인연을 나눴던 정재계 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필 전 총리의 유해를 실은 운구차는 고인이 살던 서울 청구동 자택으로 향해 노제를 지냈다. 이어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한 뒤 장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김 전 총리는 지난 2015년 별세한 부인 고 박영옥 여사가 잠든 충남 부여의 가족묘원에서 영면에 든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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