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경제] 한지호 기자 = 코스피가 2일 14개월만에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장 초반부터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11시께 2300선이 무너진 이후 오후 12시께 2280선까지 밀려났다. 지수가 2280선까지 내린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는 오후 1시33분 현재 전 거래일(2326.13)보다 42.87포인트(1.84%) 내린 2383.26을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589억원 순매도세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146억원, 32억원 순매수세다.
한지호 기자 ezyhan1206@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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