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5월부터 7월 말까지 김포 풍무 푸르지오에서 가드닝 클래스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제공되는 입주 후 서비스 라이프 프리미엄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주부가 혼자 하기 어려운 일을 대신 해주는 대신맨 서비스 ▲입주 편의용품 렌탈 서비스 ▲고령자 인지건강 서비스 ▲반려동물 커뮤니티 서비스 등 14가지로 구성됐다.
가드닝 클래스는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의 일환으로 홈 가드닝(Home gardening, 집안에서 식물을 키우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착안해 입주민이 직접 단지 내 조경활동에 참여하고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우건설은 향후 가드닝 클래스를 비롯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하반기부터 타 단지로 점차 확대‧시행할 계획이며, 단지별 특성과 상황에 맞춰 선별적으로 적용될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더욱 풍성하고 차원 높은 삶을 누리도록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