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신임 부회장에 김용근 자동차산업협회장 선임
경총, 신임 부회장에 김용근 자동차산업협회장 선임
  • 문룡식 기자
  • 승인 2018.07.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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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신임 상근 부회장. 사진=뉴시스
김용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신임 상근 부회장. 사진=뉴시스

[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2일 신임 상근 부회장에 김용근 자동차산업협회장을 선임했다.

경총은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상근 부회장 선임을 위한 전형위원회를 개최하고 논의 끝에 김 전 회장을 새 상근 부회장으로 결정했다.

전형위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을 비롯해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조규옥 전방 회장, 조기행 SK건설 부회장, 백우석 OCI 부회장, 김학권 인천 경총 회장, 조규옥 전남방직 회장, 박복규 택시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손 회장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김용근 회장은 경력도 많고 경제 산업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국제적 활동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경총을 좀 더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 적합한 인물로 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신임 부회장이 조직을 잘 장악해 끌고 나갈 역량이 있다고 본다. 자동차산업협회에서도 그 분이 협회 일을 많이 개선하고 잘 끌고 나갔다"며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산업통상자원부 정책본부장 등도 다 역임한 분이라 산업정책에 대한 뚜렷한 주관을 갖고 있어 그 점을 높이 샀다"고 선임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날 전형위에서는 김 회장을 비롯해 총 두 명의 인물이 경합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손 회장은 "김 회장 혼자 대상이 된 건 아니지만 빠진 분은 예의상 이야기하지 않겠다"며 "(오늘 회의에서는) 두 명으로 압축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 신임 부회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관·산업정책본부장, 한국산업기술재단 이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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