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성수기 앞두고 26번째 신규 항공기 도입
이스타항공, 성수기 앞두고 26번째 신규 항공기 도입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8.07.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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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스타항공
사진=이스타항공

[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이스타항공은 12일 김포공항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6번째 항공기 도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식은 기내에서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항공기를 이용하는 모든 승객의 안위와 기쁨이 함께하길 바라는 축도를 드렸다. 이후 이스타항공 임직원은 신규 항공기 도입을 축하하는 의미로 물 축포를 쏘며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은 신규 항공기를 도입할 때마다 도입식을 진행하며, 각 팀 구성원들이 도입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규기재 도입으로 일본 이바라키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 신규 노선과 7~8월 성수기 수요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B737-700 1대 ▲B737-800 15대 ▲B737-900ER 2대 등 총 18대의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보잉사(社)의 차세대 주력 항공기인 B737-MAX8 기종을 2대 도입할 예정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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