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20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철산 주공 4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452번지에 선보일 예정으로,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총 7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323가구는 일반 분양되며, 주택형은 전용면적 59~105㎡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세대수(일반문양 물량 기준)는 ▲59㎡ 164세대 ▲84㎡ 153세대 ▲105㎡ 6세대 등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구 철산 주공4단지 부지는 철산역 주변 중심상업시설과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광명시청과 광명경찰서, 철산동 우체국, 주민센터 등 관공서도 가깝다는 설명이다.
또한 도덕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철산공원 및 도덕산공원, 철망산 근린공원도 가까워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이밖에도 단지 양 옆으로 광덕초교와 안현초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편리하며, 우수한 광명학군을 모두 도보로 dlydd이 가능하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푸르지오의 친환경 상품인 그린프리미엄 적용을 위해 에너지 사용량을 직접 체감해 절약 습관을 유도하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외출 시 가스, 조명, 방범설정 등을 조절하는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등 다양한 친환경 설비들이 적용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6-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