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대학 ‘치킨캠프’ 15년간 5만명 다녀가
BBQ, 치킨대학 ‘치킨캠프’ 15년간 5만명 다녀가
  • 조소현 기자
  • 승인 2018.07.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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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너시스BBQ
 치킨캠프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치킨 조리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BBQ는 18일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일반인‧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치킨캠프’에 15년 간 5만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BBQ 치킨캠프는 지난 2004년 제너시스BBQ 그룹의 외식산업전문가 육성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올리브유와 치킨프렌차이즈 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시작됐다.

치킨캠프는 ▲가족캠프 ▲국내 20인 이상 단체 ▲해외 20인 이상 단체 ▲초‧중‧고 진로캠프 ▲CSR캠프 등 총 5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당일로 진행되는 캠프와 1박2일로 진행되는 캠프로 나눠져 있다.

특히 2016년부터 시작된 ‘해외 관광객 캠프’는 지난해에만 약 4000명의 해외 관광객이 다녀갔다. 이달에는 약 1500명의 해외 관광객이 예약하는 등 해외 여행객들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대만 관광객 장티엔(47)씨는 “치킨캠프에 참여해 조리도 하고 맛도 보니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됐다”면서 “함께 여행 온 대만 관광객들 모두가 치킨캠프에 만족하고 있으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BBQ 치킨캠프는 올해 4월부터 주말(1박2일 올리브 치킨캠프)에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다문화 가정, 지역아동복지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등의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치킨캠프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홍기풍 치킨대학 원장은 “BBQ는 치킨캠프의 횟수와 인원을 늘려 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을 받아드려 오는 12월까지 매주 치킨캠프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가족과 떠나는 올 여름 이색 휴가지로 치킨캠프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BQ 치킨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BBQ홈페이지(https://www.bbq.co.kr)에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각 회차별 치킨캠프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653-8461~3) 또는 BBQ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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