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BMW그룹코리아는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5기’를 선발하고 브랜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자동차 기술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동차학과가 있는 협력 학교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공식 딜러사의 서비스센터 현장실습 기회와 장학금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자동차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130여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BMW 공식 딜러사에 소속돼 ▲일반 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보증 등 희망 직무에 따라 전문교육을 받고, 오는 2019년 3월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BMW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BMW그룹코리아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개개인의 동기부여를 위해 기획됐다”면서 “향후 BMW그룹의 역사와 제품, 미래 이동성의 핵심 중 하나인 전기차 기술 및 엔진기술,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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