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7월 셋째 주 주말인 21일과 22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한국도로공사는 주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470만대로 예상했다. 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50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9만대로 관측했다.

토요일 서울을 기준으로 대전까지 소요시간은 2시간30분으로 예상되며 ▲부산 6시간 ▲광주 4시간20분 ▲목포 4시간50분 ▲강릉 4시간40분이 예상된다. 일요일 서울로 올라오는 시간도 이와 비슷하거나 조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 시간대로 지방 방향은 11~12시가 가장 혼잡하며, 17~19시부터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 방향은 10~11시 정체가 시작돼 23~24시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 또는 상담센터(1588-2504)에서 획인 가능하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