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티웨이항공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의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가이벤트는 23일 오전10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인천과 대구, 부산, 제주 등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로 일부 제외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국제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후쿠오카 4만7000원~ ▲오사카 5만7000원~ ▲홍콩 8만7200원~ ▲도쿄(나리타) 8만8800원~ ▲하바롭스크 9만7990원~ ▲블라디보스토크 10만3260원~ ▲괌 16만70원~ ▲방콩 13만9520원부터다.
아울러 이번 특가 이벤트의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 노선에서 사용이 가능한 2만원 항공권 운임 할인 쿠폰을 선착순 1만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요즘 티웨이항공과 함께 더욱 합리적인 운임으로 해외 여행의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름 휴가 8월의 특가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https://www.twayair.com)를 참고하면 된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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