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TV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 하자. 집과 가까운 병원 연락처를 미리 알라두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
에어컨과 선풍기의 정비는 필수. 집안과 사무실 창문은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커튼 등을 설치하자. 외출시에는 모자와 썬크림 등을 준비.
냉방기기 사용시 실내·외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해야 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다. 건강 실내 냉방온도는 26℃~28℃. 물을 많이 섭취하고 카페인 음료와 주류는 피해야.
폭염 발생시 노약자와 어린이들은 외출 자제.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는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면 위험.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등의 증세가 보일 경우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신다.
직장에서는 짧게 자주 휴식 취하는 것이 좋다.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10분~15분 정도의 낮잠으로 개인 건강을 유지합니다. 건설현장 등은 폭염안전수칙(물, 그늘, 휴식)을 준수하고 취약시간(2~5시)에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폭염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독자 여러분 모두가 건강한 여름나기에 성공하길 기원한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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