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한화건설은 다음달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677번지 일대(상계8단지)에 재건축하는 ‘노원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노원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30층 아파트 16개동 규모다. 총 1062가구 가운데 ▲조합원 829가구 ▲임대 141가구를 제외한 9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세대 전용면적은 ▲▲59㎡ 17가구, ▲74㎡ 8가구, ▲84㎡ 61가구, ▲114㎡ 6가구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노원 꿈에그린은 주변 교통과 교육 여건이 좋다. 지하철 4호선과 7호선 역세권으로 마들역과 노원역, 상계역을 도보 1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차량 이용 시 동부간선도로 근거리로 서울 중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에서 도보권(1㎞ 이내) 내 15개의 초‧중‧고교가 위치해있다. 단지 바로 앞 상곡초등학교를 비롯해 온곡초‧중, 청원초‧중‧고, 상계초, 노원고 등이 있다.

이밖에도 생활시설로써 ▲상계백병원 ▲롯데백화점 ▲상계중앙시장 등이 있다. 또 ▲수락산 ▲중랑천 ▲햇빛공원 ▲온수 근린공원 등이 자리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노원지구의 황금입지 단지 ‘노원 꿈에그린’은 교통과 학군, 자연환경, 브랜드 4박자를 모두 갖춰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노원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삼양입구사거리,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에 8월 중 오픈 할 계획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