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롯데렌터카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글로벌 렌터카 브랜드 '허츠'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허츠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 1만여 개 지점을 보유한 글로벌 렌터카 브랜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0월 말까지 세 달간 진행되며, 롯데렌터카를 통해 허츠 렌터카를 1일 이상 이용하는 롯데렌터카 회원이 대상이다.
해외 렌터카를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롯데렌터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허츠 차량을 쉽고 빠르게 예약할 수 있다. 렌터카 예약서비스는 한국어로 제공되며,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차량 검색, 예약과 예약 확인이 가능하다.
롯데렌터카는 대여 기간에 따라 엔제리너스 커피 교환권,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 등 모바일 쿠폰을 차등 지급한다. 6일 이상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1일 요금이 무료 제공된다.
프로모션 대상 지역은 미국·캐나다 등 미주 지역부터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벨기에·네덜란드·스페인·룩셈부르크·스웨덴·덴마크 등 유럽 주요국가, 호주와 뉴질랜드로 대표되는 오세아니아 등 국내 여행객이 많이 찾는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이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면서 해외 여행지에서도 차량을 빌려 직접 운전하며 여행을 즐기는 '렌터카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가벼운 마음으로 보다 합리적인 비용의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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