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8월 첫 날 뜨거운 햇볕…“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발효”
[현장] 8월 첫 날 뜨거운 햇볕…“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발효”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8.08.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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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보이는 오늘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이 뜨거운 태양을 피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조성진 기자
역대 최고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보이는 오늘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이 뜨거운 태양을 피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조성진 기자

[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기상청은 1일 오전 11시부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35℃이상 올라가 매우 덥겠다. 특히 일부 내륙에서는 기온이 크게 올라 최고기온 경신 지역이 나타날 수 있어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아울러 밤 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현재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서울 낮기온은 38.5℃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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